무주 덕유산 케이블카 곤도라(곤돌라) 겨울 성수기 설산 방문기 및 꿀팁 정보

 

케이블카/곤도라(곤돌라)를 이용해서
고생 없이 설산 구경이 가능한
무주 덕유산 향적봉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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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하면 스키장만 떠올릴 수 있지만,
무주 스키장 곤도라에서 덕유산 곤도라를 탑승할 수 있다

엄청난 핫플인데, 주말 겨울 성수기라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주말은 곤도라를 사전 예약해야만 방문할 수 있기 때문!

덕유산 곤도라를 검색하면 공식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12~2월은 성수기로 주말은 곤도라를 사전 예약 해야 한다

방문일 기준 2주 전 17:00시에 예약이 오픈되니 2주 전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17시가 마지막 케이블카라 시간계산을 잘해야 할 것이다
(예약 변경으로 취소표가 한 번씩 나오니 무한 새로고침으로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네이버, 쿠팡 등에서 무주 덕유산 관광곤도라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왕복 2만 원이 좀 안 되는 가격이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티켓은 당일결제 당일사용은 불가하니,
최소 하루 전에는 구매해서 방문해야 한다,
또한 곤도라 탑승시간 30분 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네비에 '무주 덕유산 곤도라탑승장'을 검색하고 출발하면 된다
무주 스키장과 같은 위치라 스키장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오전 10시 곤도라를 예약하고 9시 반까지는 도착해서 발권하려는 계획으로 이른 아침부터 움직였다

확실히 9시 오픈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라 발권부터 탑승까지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사전에 네이버, 쿠팡 등으로 온라인에서 구매한 할인티켓을 교환해야 하는데,

키오스크가 5대 정도 있어서 줄이 금방 빠진다

 

 

티켓을 발권했다, 분실 시 재발권이 불가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스키 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곤도라 탑승 대기줄로 이동한다

10시 예약 9:40분 발권 기준 약 20분 정도 기다린 거 같다

(그 뒤로는 줄이 엄청 길어졌다..)

 

 

곤도라 길이는 약 2km로 15~20분 정도 탑승해야 정상까지 도착할 수 있다

 

올라가면서 설산으로 변하는 장관들을 구경하다 보니 금세 도착했다

 

하행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시간 맞춰서 잘 움직여야 마지막 곤도라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정상에 도착하면 화장실과 식당과 카페가 보인다

 

판매 메뉴들이다

 

 

그리고 '상제루 쉼터'에는 다양한 방한용품과 기념품등을 판매하고 있다

산행을 위한 아이젠도 5,000원에 대여중이었다

(난 아이젠 없이 다녀왔다)

 

한 20분만 힘차게 올라가면 향적봉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아름다운 설산을 구경하며 올라가니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아름다운 설산.. 눈 보기 쉽지 않은 지방에서는 겨울왕국에 오면 설레서 흥분된다

 

향적봉 비석에서 인증샷도 남겨보았다!

 

 

곤도라 예약부터 발권, 이용까지 꼼꼼하게 알아보고 움직이면

고생 없이 멋진 덕유산 설산 눈꽃구경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2월까지 성수기이니 눈이 남아있을 때 얼은 다녀와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