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동남아시아?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여행기 EP.1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2023 8월 극성수기 여름휴가로 떠날 곳을 찾던 도중..

원래는 방콕을 떠날 계획이었으나 항공권이 80만원이 넘는것을 보고

태국을 80만원 넘게주고 다녀오는건 좀 아닌거 같아 다른 여행지로 돌렸다

 

자세한 지식은 없지만 멋진 트윈타워 랜드마크를 본적 있던 쿠알라룸푸르로 선택하게 되었다

당시 인천-쿠알라룸푸르 / 쿠알라룸푸르-부산 왕복 항공권이 극성수기 기준 50만원대로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선의 대안이라 생각하였다 가보고 싶기도 한 도시였으니!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방문한 '메르데카 광장' 이다

 

메르데카 광장과 그 주변은 볼거리가 많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다

 

메르데카 광장은 '독립 광장'이라는 뜻으로, 말레이시아가 독립한 1957년 8월 31일, 

영국 국기를 철거하고 말레이시아 국기가 게양된 역사적인 장소다

 

현재는 말레이시아 국기와 각 주의 깃발이 게양되어 있으며, 해마다 독립 기념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차량이 통제되있어 넓은 도로에서 쾌적하게 고풍스러운 말레이시아를 느껴볼 수 있다

여기가 동남아인지 유럽인지 아주 멋지고 의미있는 광장이다

 

 

광장 옆으로 수 많은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데, 말레이시아를 여행해보면 느끼겠지만,

정말 곳곳에 국기가 게양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광장 주변 여기저기를 거닐어 보면,

여러 시점에 따라 아름다운 구도가 펼처친다

즉, 여기저기 다 포토존이 된다

날씨는 무척 더운나라지만, 멋진 뷰가 힘을 내게 해준다

말레이시아는 코타키나발루 이후로 두번째인데,

역시 수도라 그런지 휴양지와는 느낌이 달랐다

좀 더 살아 숨쉬는 말레이시아랄까?

 

말레이,중국,인도 여러 민족이 섞여 인구가 이루어져,

이슬람,힌두,불교 다양한 종교까지 함께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 

쿠알라룸푸르 첫번째 포스팅을 마치겠다